한국 축구가 북한과 경기에서 또 한 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 승리를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 최종예선 1차전에서 북한 홍영조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기성용의 만회골에 힘입어 1-1로 비겼습니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남아공행 티켓 확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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