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고인의 어머니와 동생 진영 씨, 전 남편 조성민 씨를 비롯해 평소 친했던 동료 연예인, 고인이 생전에 다녔던 교회 신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달랬습니다.
성묘예배에 앞서 최 씨의 어머니는 딸의 얼굴을 어루만지듯 봉안묘를 손수건으로 깨끗이 닦았고, 끝나고 나서도 고인의 어머니와 동생 진영 씨는 돌아가지 못하고 봉안묘 주변에 물을 뿌리며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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