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패션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 11개 팀이 참가해 내년 봄과 여름 유행할 패션 트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내년 봄과 여름 유행할 패션 트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일교포 3세 디자이너 한안순 씨의 작품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패션 양식을 조합해 독특한 디자인을 의상에 옮겼습니다.
▶ 인터뷰 : 한안순 / 디자이너
- "이번 테마는 마법에 걸린 공주님이 평범한 여자 아이들의 패션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외 11개 팀의 디자이너가 참가해 내년 봄과 여름에 유행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패션쇼인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지난해부터 봄·여름과 가을·겨울로 매년 2번씩 진행되면서 국제적인 컬렉션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도신우 / 모델센터 회장
▶ 스탠딩 : 안진우 / 기자
-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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