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터' 위작 논란을 둘러싸고 서울옥션과 아트레이드가 소송 중인 가운데 담당 재판부인 서울 중앙지법 민사25부는 과학 감정 재실시를 제안했고 서울옥션은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추가 과학 감정 대상은 박수근 화백의 작품인 '빨래터'와 '고목과 여인'으로 '고목과 여인'은 앞서 서울대의 과학 감정 때 비교 대상으로 사용된 작품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중 '빨래터' 진위 논란이 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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