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앨범 `퍼스트 컬렉션`으로 순항하고 있는 SF9. [사진제공 = FNC] |
13일 앨범 집계 기관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한 SF9의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은 초동(첫 주 판매량) 집계에서 총 6만9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RPM'의 총 판매량 5만여 장을 단 일주일 만에 훌쩍 넘긴 수치로 '성장돌'의 의미도 더했다. FNC 관계자는 "데뷔 후 3년 3개월 동안 차근차근 팬덤을 쌓아 온 이들은 첫 정규앨범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2020년 새로운 '대세돌'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SF9은 음원차트에서도 자체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는 멜론 실시간 차트 58위로 진입했다. '굿 가이'는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급스럽고 절제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종전 '예뻐지지 마'의 81위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한때 동 차트 33위까지 오르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사흘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
SF9은 정규 1집 컴백을 앞두고 심상찮은 분위기를 예고해왔다. 멤버들의 드라마 출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팬덤이 꾸준히 상승했다. SF9 멤버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성은 "너무 감사하구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다 우리 판타지 그리고 도와주신 많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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