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 동치미’ 377회 방송 캡쳐 |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프로듀서 정혜은)’ 377회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이 출연해 결혼 당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첫 상견례 자리에서 아내가 시누이 7명을 보고 구토를 했다는 이야기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조지환은 “제가 1남 7녀의 막내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누나들이 저 때문에 차별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누나들이) 앙금이 있었을 거다. 그런데 제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돼 상견례 자리에 아내를 데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상견례 자리에 가족 모두가 총출동했다. 조카들까지 다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그러나 “상견례를 마치고 집을 가던 중 아내가 차를 세웠달라고 한 뒤 마른 구토를 했다. 부담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아내가 원래 위장이 안좋긴 한데 정말 힘들어했다”고 미안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