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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이사회에서 영화제 일정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직위 내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대형 국제영화제를 진행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
이어 "영화제 조직위 내부도 현 상황의 위험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어떤 방향으로든 이사회에서 결정될 사항"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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