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
안병경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병경의 인생 이야기가 소개됐다.
1968년 T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병경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을 했지만 어느날부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유는 무속인이라는 꼬리표 때문.
안병경은 "나는 아직도 배우가 하고 싶어 목이 마른데 남들이 보면 무속인이다"라며 "저와 가까웠던 프로듀서가 제 이름을 롤리면 '걔 무속인이잖아'하면
그렇게 해서 연기가 끊겼다는 것이다.
그는 "저는 소위 말하는 '접신'이라는게 형성이 안됐다. 실제로 무속인 생활도 안했다"며 "접신이 안됐는데 무속행위를 한다는 건 가짜다. 저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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