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약 1년 6개월 만에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의 7번째 미니앨범 '다 카포'(Da Capo)를 22일에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0월 '더 루비'(the Ruby) 이후 18개월 만의 신보로, 앨범 이름인 '다 카포'는 처음부터 다시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 용어다.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라리라라'(LALALILALA)를 비롯해 수록곡 '웁스 아임 쏘리'(Oops I'm Sorry), '인형', '1,2,3,4', '너.zip', '시간차' 등 총 여섯 곡이 실렸다.
에이프릴은 지난 2015년 미니 앨범 '드리밍'(Drea
소민, 현주의 탈퇴 후 레이첼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시즌1'에 출연했던 윤채경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했다.
대표곡으로는 '팅커벨', '파랑새', '봄의 나라 이야기', '예쁜 게 죄'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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