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콘텐츠 모더레이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묻는 문제가 나왔다.
이에 송은이는 "콘텐츠가 유해한지 계속 관리하지 않을까. 유해한 걸 핸드폰으로 찍으면 안 되니까 핸드폰을 못 들고 가는 거다"고 말했고 뒤이어 진세연이 정답을 맞혔다.
콘텐츠 모더레이터는 온라인에 올라온 유해 콘텐츠를 확인하고 삭제하는 업무를 한다.
이들이 삭제하는 영상은 주로 테러, 성 착취 혹은 자해
작업 시 사용자 데이터를 모니터링해야 하기 때문에 계정에 접근해야 한다.
이때 사용자의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어 보안 유지가 필수적이다.
보안 유지로 인해 코로나19 사태 등의 상황에도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업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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