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현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27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017년부터 함께해온 배성우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 김병선 대표는 "배우 배성우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서로 존중하며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며,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르와 캐릭터에 한정 짓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성우 배우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2003년 단편영화 '출근 시간'으로 스크린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의뢰인',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내부자들', '꾼', '더 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tvN 드라마 '라이브' 등 다수의 작
그는 개봉 예정인 영화 '출장수사', '보스턴 1947'과 방영 예정인 드라마 'HERE'로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성우를 비롯해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소담, 고아라, 고아성 등이 소속되어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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