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의 남사친으로 출격합니다.
29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7회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등장해, 박현정과 '갑분' 러브라인을 형성합니다. '우다사 아지트'에 '공식 남사친'인 신동엽을 필두로 유혜정-박은혜-김경란-이지안-박현정이 자리한 가운데, 새로운 남사친으로 김광규가 출연한 것입니다.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사진=MBN |
특히 신동엽은 김광규와 박현정이 공교롭게 마주앉아 있자, “의상이 딱 소개팅 룩이네”라며 분위기 몰이를 시작합니다. 이에 박현정은 “원래 막 이렇게 엮는 거냐?”며 쑥스러워하고, 김광규 역시 “여기도 '불타는 청춘'과 비슷하네”라며 당황스러워 합니다.
'로맨스 하이에나' 신동엽은 내친 김에 두 사람에게 '소개팅 상황극'을 요청합니다. 이 과정에서 박현정과 김광규는 의외로 죽이 척척 맞아 '우다사 시스터즈'를 흥분케 합니다. 박현정의 필모그래피를 줄줄 외우는 김광규의 모습에 박은혜, 이지안 등은 “혹시 박현정 때문에 여기 나오신 것 아니냐”고 추측합니다.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사진=MBN |
신동엽은 박현정을 위한 매력 어필(?) 차원에서 김광규에게 노래도 주문합니다. 김광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노래인 '사랑의 파킹맨'을 열창합니다. 특히 '이제는 내 맘으로 직진해 주세요'라는 가사를 부를 때에는 박현정을 정확하게 가리켜 분위기를 달굽니다. 박현정은 김광규의 세레나데에 '광대승천'은 물론 얼굴이 완전 붉어져, 현실 러브라인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사진=MBN |
김광규와 박현정의 '갑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7회는 오늘(29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