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과정을 담아낸 세 번째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12일부터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위버스에 다큐멘터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에는 지난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지난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351일간의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여정이 담겨있다.
일곱 멤버가 지금껏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순간뿐만 아니라 무대 뒤 수수하고 일상적인 모습,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속마음도 담아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번 더 스테이지'(BURN THE STAGE)와 '브링 더 소울'(BRING THE SOUL)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월드투어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장,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 바 있
오는 5월 12일 첫 방송 되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총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최초 공개일인 내달 12일 오후 9시 1, 2화를 동시 공개하며, 이후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한 편씩 차례대로 방송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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