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일을 잘 맡긴다는 것'의 저자는 리더가 일을 잘하는 것 보다, 일을 잘 맡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1000명 넘는 리더들에게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을 코칭하고 있는 조직 매니지먼트 전문가다.
조직이 요구하는 리더의 능력은 변하고 있다. 주 52시간으로 근무시간은 짧아졌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 세대가 등장했다. 예전처럼 상명하복으로 일을 시키면 그냥 하는 시대가 아니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요즘 대다수 리더는 일을 맡기는 걸 어려워한다.
도대체 어떤 직원에게 어떤 일을 맡길 것인가?
저자는 일을 맡기는 5단계 원칙을 소개한다. 아울러 직원의 유형을 8가지로 나누고 이에 맞게 일을 맡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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