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4대 궁궐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밤 풍경을 담아 지난 17일 다음(Daum) 갤러리에 공개한 '고궁의 밤' 사진전이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32만건을 기록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고궁의 밤' 사진전은 수도권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되자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사진 78점을 짧은 설명과 함께 보여줍니다.
문화재청은 "조회수 32만건은 지난 5월 한 달간 4대 궁궐 관람객 수인 26만명보다 많은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관람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매주 수요일 궁궐 활용 영상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경복궁 생과방', 오늘(24일) 역사 창작극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에 이어 8월 5
궁궐 활용 영상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luvu), 문화유산채널 유튜브(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