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조선왕실 화협옹주 출토유물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한 현대식 화장품이 공개됐습니다.
또한 '화협옹주묘 출토화장품의 분석연구 결과를 반영해 현대적으로 제작한 화장품', '화협옹주의 화장품이 담겨 있던 청화백자를 실용화해 제작한 화장품 용기들', '화협옹주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정부혁신의 하나인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4년간 '1차, 다양한 전통화장품 개발', '2차, 전통 화장문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 '3차, 화장품과 콘텐츠의 활용·홍보'를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화협옹주는 조선 시대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친누이로 20살에 홍역으로 사망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