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소속 아티스트 슈퍼엠이 25일 정규 1집 앨범 '슈퍼 원'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텐, 백현, 루카스, 태민, 태용, 카이, 마크. <사진 제공=SM> |
슈퍼엠은 2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공개했다.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리더 백현은 "슈퍼엠의 색깔이 뚜렷하게 각인된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슈퍼엠은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보이그룹 멤버 중 7명을 추린 연합팀이다.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V 루카스·텐이 모여 'K팝 어벤져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엑소에서 매인 댄서로 이름난 멤버 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의미하는 'SMP'(SM 뮤직 퍼포먼스)가 슈퍼엠의 존재 의미"라며 "각자 다른 팀에서 모였는데 단합된 모습에서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룹 슈퍼엠(SuperM)은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슈퍼엠'으로 국내외에서 강력한 반향을 일으켰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로하는 앨범이라고 그들은 소개했다. '슈퍼 원'은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이는 "앨범을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작은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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