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나야나' |
"혜은이 씨가 나 때문에 그만 울었으면 한다"
배우 김동현이 아내였던 가수 혜은이와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11일) 방송하는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나야나'(이하 '나야나')에는 다양한 스팩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45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김동현이 출연해 근황과 함께 그간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김동현은 "이혼 후 복잡한 심경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나야나'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을 다잡고 싶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몇 번의 이혼 위기를 극복했지만 계속되는 투자 실패로 인해 아내에게 숨기는 일이 점점 많아졌다"면서,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혜은이 씨가 많이 힘들어 했다. 부부 사이의 벽이 점점 높아져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정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김동현은 "일부에서 '위장 이혼 한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어느 할 일 없는 부부가 위장 이혼을 하겠나. 앞으로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며 떠도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그는 “혜은이 씨는 나로 인해 가슴앓이를 많이 한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