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폭설. 연일 이어지는 한파. 초겨울만 하더라도 맹맹한 겨울이 될 것 같았는데 동장군이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여름엔 겨울이 그립고 겨울엔 여름이 그리운 것이 간사한 사람 마음입니다. 눈이 펑펑 내리고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요즘, 문득 열대 아프리카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조금은 이국적인 열대식물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촬영장소 : 경기 용인시 한택식물원
영상취재 : 이우진
영상편집 : 최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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