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관령 소나무숲길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가평 잣향기푸른숲 피톤치드 맡는 여행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가평 잣향기푸른숲 피톤치드 맡는 여행
소나무숲 ‘강릉 대관령소나무숲길’
1922년부터 6년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려 조성한 곳으로 전체 면적이 축구장 570여 개와 맞먹는다. 현재 대관령소나무숲 소나무의 평균 키가 20m, 나무 둘레가 1.2m로 우거진 숲 자체만으로도 장관을 이룬다. 대관령소나무숲길은 ‘국가숲길’로 지정된 102.96㎞의 ‘대관령 숲길’ 12개 코스 중 하나로 청량한 솔향기 덕분에 상쾌한 트레킹을 할 수 있다.↑ 대관령소나무숲길(사진 산림청) |
위치 강원도 강릉시 삼포암길 17 운영 시간 연중무휴 이용 요금 무료
전나무숲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사진 이승연 기자) |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7 운영 시간 연중무휴 이용 요금 무료
잣나무숲 ‘가평 잣향기푸른숲’
잣의 고장 가평의 축령산과 서리산 일대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 숲이 자리 잡고 있다. 해발 450~600m,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 숲이 분포하고 있는 이곳에 ‘잣향기푸른숲’이 있다.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잣향기푸른숲에는 힐링센터도 있다. 먼저 스트레스지수와 체질량 등 몸 상태를 체크하고 건강 상담을 받은 후, 대표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숲속 명상과 기체조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경기도청 |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6 운영 시간 11~3월 09:00~17:00, 4~10월 09:00~18:00 *월요일, 명절 휴무 이용 요금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글 이상호(여행작가) 사진 경기도청, 산림청, 이승연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2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