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신청이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이 포르투갈로부터 차입한 금액이 없고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포르투갈과 관련된 위험은 지급보증 천백만 달러에 불과해 국내 금융 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금감원은 포르투갈의 재정 위기가 스페인 등 다른 유럽 국가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