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기업들의 회계투명성과 근무환경 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3권 3불 운동 추진실적과 효과'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3권 3불 운동'이란 인재채용·환경개선·혁신경영을 권장하고 임금체납
업체들의 회계 투명도는 3.38점으로 전년의 3.30점보다 소폭 올라 조세누락을 하지 않은 업체들이 더 늘어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올해 채용을 계획한 업체도 전체 중 87.0%로 지난해의 78.3%보다 높아져 중소기업체들의 고용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앙회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