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5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11년 전체 카드사용액은 540조 원으로, 전년보다 50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카드 대란' 때인 2002년 사용액 619조 1천580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금융당국은 작년 초부터 신용카드 억제책을 폈지만, 오히려 사용액은 늘어나면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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