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대표들이 점포 영업시간 제한 움직임과 관련해 소비자 편익과 신선식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합리적으로 지자체 조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과 왕효석 대표, 이마트 최병렬 대표,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을 만나 이 같은
윤 차관은 이들 대표의 요청에 유통산업발전법의 위임 범위와 소비자의 선택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여건에 맞게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축수산물에 대해 유통비용을 줄여 생산농가도 돕고 물가도 구조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윈윈'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