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유가로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말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입물가가 한 해 전보다 7.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0.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원
실제로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9.5달러로 한 달 새 3.8%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 16.8%, 중간재가 2.4% 올랐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3%와 3.1% 비싸졌습니다.
수출 물가는 1년 전보다 4.6% 올라 상승폭이 전달보다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