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3'에 대한 제품 허가를 유럽약정국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청한 적응증은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와 동일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입니다.
셀트리온 측은 CT-P13과 같은 치료제의 시장규모가 2010년 기준으로 201억달러, 우리 돈으로 23조원인데 이 중 유럽
셀트리온은 또 이번 유럽약정국의 허가를 받으면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30개 유럽 국가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승인 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