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앙리 4세 고등학교에서 여성복 브랜드 '헥사바이구호(hexa by kuho)' 패션쇼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행사에서 제일모직 디자이너 정구호 전무가 르네상스 시대의 남성복에서 영감 얻은 의상 30벌을 선보이고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전위적 감성을 강조했다고 제일모직은 설명했습니다.
정 전무는 헥사바이구호는 네 차례의 뉴욕컬렉
한편, 헥사바이구호는 정 전무의 이름을 딴 브랜드 '구호'를 외국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국제 패션쇼에 적합하도록 기획한 상표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