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농축수산물 품목별로 가격 상·하한선이 설정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주요 농산물 가격의 상·하한선을 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산물의 경우 가격 민감도에 따라
상추와 오이, 호박 등 채소류의 경우 가격이 10%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모니터링에 들어가고, 30%에 육박하면 수급 조절 등 정책적 수단을 강구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농업인 등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와 추가 논의를 거쳐 품목별 상·하한선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