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만성변비 치료제인 'YKP10811'의 2상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2상 임상시험은 만성 변비와 위장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투여해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시험입니다.
이번 시험이 완료되고 3상
'YKP10811'은 식이섬유 등이 포함된 건강 보조제 또는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완화제 등과 달리 위장관의 상부와 하부에 모두 작용하는 위장 운동 촉진제라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