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청년 실업률 탓에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이 부실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학자금 대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졸업 후 취업률은 낮아 원리금 상환연체로 인한 부실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에만 73만 여명에게 2조 6,814억 원을 빌려줬습니다.
이 자금은 정부 지원과 채권 발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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