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NS홈쇼핑과 함께 하는 '제 5회 우리축산물 요리경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돼지뿐만 아니라 소, 닭, 오리까지 포함해 모두 4개의 가축 종류로 확대해 참여의 폭을 넓혔습니다.
모두 상금 1억원으로 주부부문, 전문가부문, 학생부문, 특별부문 등 4가지 부문, 총 98개 본선 참가자들은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이번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주부부문 김세연씨가 수상했습니다.
현직 쉐프들이 참가하는 전문가부문을 제치고 주부부문에서 대상이 나온 것은 지난 2010
NS홈쇼핑 도상철 대표는 맛과 아이디어, 기능적인 면에서 전년도 보다 수준이 훨씬 높아진 경연이었다며, 우리 축산물의 다양한 요리개발을 통해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