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이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에서 정전이나 고장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이달까지 접수된 청소기 본체의 누전 사례는 모두 41건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사에 안전 조치를 하도록 권고했으며, 한경희생활과학 측은 내일(25일)부터 2006년 이후 제조된 스팀청소기 약 50만 대에 대해 누전 관련 안전점검과 무상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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