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1인당 매출이 11.7%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4% 감소해 생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업종별 1인당 영업이익 증감률을 따져본 결과 유럽 재정 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운수·창고업종이 900만 원으로 90% 가까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전기가스업종과 의료정밀 업종도 80% 이상 감소했고, 대표적인 수출업종인 전기전자업종은 3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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