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숙박업, 유흥음식업 등 80여 개 자영업단체 회원 200만 명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9개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상대로 불매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형마트가 신용카드 거래를 대행하는 밴사와카드사를 압박해 낮은 수수료율이나 리베이트를 받는 관행을 중단하고 자율적인 휴무제를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매 운동 대상은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GS슈퍼마켓,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