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가 아시아와 유럽, 북미지역 여행자를 위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전용 데이터 로밍 정액 요금제를 내일(3일)출시합니다.
LG유플러스는 하루 1만원으로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11개국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원패스(One Pass)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11개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요금을 정산하기 때문에 여러 나라를옮겨다니며 여행해도 개별 등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 10개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용 데이터 로밍 요금제도 내놓았습니다.
유럽·북미 지역에서 14일간 데이터
LG유플러스는 런던올림픽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19일까지 영국 런던 방문객에게는 최대 30일간 100MB의 데이터를 1만원에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7월과 8월 아시아, 유럽, 북미를 방문하는 데이터 로밍 가입자에게 와이파이 로밍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