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은 오는 12일부터 신진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친환경 티셔츠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환경사랑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티셔츠 디자인 작업에는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 출신 디자이너 10명이 참여했습니다.
판매되는 티셔츠는 유기농 면, 무가공 면 등
가격은 개당 3만9천원이며, 수익금은 모두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됩니다.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임효묵 상무는 이번 캠페인으로 신진 디자이너를 알리고 환경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