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KDB대우증권 신임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며 중국과 몽골 등에서 합작 증권사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에 60여 개 금융투자회사가 과당경쟁을
이런 해외 전략을 통해 KDB대우증권은 현재 4% 수준의 해외수익 비중을 2015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해외 네트워크가 강한 KDB금융그룹과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시너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