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심화와 경기침체 우려로 코스피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4포인트 1.37% 내린 1,76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기준으로 연중 최저점인 1,758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독일 등 유럽 3개국의 국가신용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강등되고, 스페인 국채 금리가 치솟으며 투자심리가 급속히 냉각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1원 0.44% 오르며 1,151.2원까지 올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