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 2006년 5월 말부터 2010년 4월 말 사이에 제작·판매한 마티즈 등 4차종 4만 5,424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차들은 정상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이 늦어지거나 차량의 정지거리가 증가하는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나타나는
2002년 11월일부터 2006년 3월 말 사이에 제작된 라세티 3차종 3711대 역시 전조등 전기배선 연결부위 결함으로 주행 중 전조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나섭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내일(17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