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생산한 '에코그린 캠퍼스 대관령 유기농우유' 2종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우유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삼양식품은 대관령 삼양목장을 운영하는 삼양축산㈜의 사명을 에코그린 캠퍼스(EcoGreen Campus)로 변경하고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를 이 명칭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출시한 대관령 유기농우유는 해발고도 850m의 고원 청정지역인 강원도
회사 관계자는 "대관령목장은 넓고 위생적인 우사와 방목지로 젖소가 사육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우유시장 진출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