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 수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가 비축해 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조기, 갈치 등 총 3천3백 톤 규모의 수산물 5개 품목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통해 시가의 50% 수준으로 공급한다고
아울러 배추와 무, 쇠고기, 조기, 대추 등 15개 추석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대비 1.5배 확대하고, 전국 2천5백여 곳에 직거래장터와 특판장도 열 계획입니다.
한편,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9일까지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위반을 집중 단속합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