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 SK 등 30대 그룹이 올 하반기에 82조 원을 투자하고, 6만 60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과 30대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투자액은 69조 1천억 원, 고용 규모는 6만 2천500명입니다.
조선, 건설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업종에서는 투자 계획이 축소됐으나 유망 신산업에서 늘어나, 30대 그룹의 연간 투자 규모는 151조 1천억 원으로 연초에 설정한 151조 4천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