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가경정 예산 편성에 대해 유보적인 뜻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10월, 11월에 들어가면 추경예산은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표한 재정투자보강 대책 규모는 13조 1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의 1% 수준이라면서 그 정도면 정치권에서 요구하는 추경에 버금가는 규모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또 유로존의 몇몇 중요 이벤트가 있는 9월과 10월의 고비를 넘기면 내년 4월까지는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