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재산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숨겨놓고 호화롭게 생활하는 고액체납자의 숨겨놓은 재산을 추적해 체납세금을 징수했습니다.
올해 2월에 출범한 국세청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은 지난 7월 말까지 모두 8,633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의적이고 지능적으로 체납처분을 회피한 체납자와 이를 방조한 친·인척 등 62명에 대해서는 '체납처분면탈범'으로 형사고발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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