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강원과 충북 등 두 곳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지 결정은 강원도와 충북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고서 2년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민간평가와 자문을 거치며 최초와 비교해 면적이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 동해안 경제자유구역은 사업비 1조 1천억 원을 들여 강원 강릉·동해시에 8.81㎢ 넓이로 조성되며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한 첨단소재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