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보다 농어촌 노인들이 배우자와 자녀, 가족생활에 대해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작성한 '201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농어촌 노인들의 69%가 자녀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데 비해 도시
반면,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노인들은 도시지역이 더 많았습니다.
노인들이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고,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여행이라고 답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