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에서 삼성의 브랜드 영향력이 구글 다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옴니콤 그룹 계열 브랜드 컨설팅회사 '시겔+게일'이 최근 발표한 중동 지역 '브랜드 영향력 지수'
이는 지난해 9위에서 7계단 오른 것이라고 삼성전자 중동총괄 측은 밝혔습니다.
1위는 구글이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2위였던 맥도널드는 3위로 밀려났고, 아랍에미리트 일간지인 걸프뉴스와 블랙베리, 야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브랜드 중에선 삼성 외에 LG가 지난해보다 18계단 오른 20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