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청주공장 안에 알약인 고형제와 붙이는 패취제 생산이 가능한 새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위장관 운동개선제 '레보프라이드' 등을 생산하는 SK케미칼 공장은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능력이 연간 20억정, 6천만 파우치로 400%이상 늘어났습니다.
신공장은 내년 초 KGMP, 즉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승인
해외시장을 진출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유럽연합의 GMP 승인도 추진합니다.
이문석 SK케미칼 사장은 신공장은 세계 최고의 의약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