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애플과 특허 관련 협상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신 사장은 "HTC가 애플에 3천억 원을 내기로 했다는 것이 사실인지
이는 최근 특허 소송 과정에서 애플과 로열티 합의를 한 대만업체 HTC와 달리 삼성전자가 소송을 끝까지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만약 HTC와 비슷한 수준으로 애플과 특허사용료 협약을 맺으면 그 금액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