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시대 '산업고도화' 정책으로, 휴대폰과 철강 등 한국 주력 산업이 위협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한·중 10개 업종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휴대폰에서는 중국이 한국을 93.3%, 철강에서는 92.7%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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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조선업은 한국의 85.0%, 자동차는 77.8%, 디스플레이는 76.7%로 아직 차이가 있었고, 반도체의 경우 70%로 경쟁력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